T, World over

현빈 이라는 A 급 배우를 전면에 내세운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일단 현빈이 나오면 대부분 재미가 있었습니다

현빈의 선구안과 현빈이라는 배우를 등판시킬려면 일단 드라마스케일이

있어야만 현빈의 간택을 받기 때문에 아무리 재미 없어도 평타 이상은 본다

사실 드라마 초반 이 드라마의 독특한 소재선택 때문에 신선하기도 했지만

게임이라는 소재의 말도 안되는 컨셉으로 다소 유치하다는 지적도 받았다

사실 유치한것은 사실이다

차라리 대놓고 타임슬림물이나 마법, 귀신 소재의 드라마는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겠지만 요거는 살짝 아쉬운 씨지처리와 보도듣도 못한

소재 때문에 실망하기는 했지만

지금은 알함브라 궁전 기타 소리만 들어도 숨막힐 정도로 재미지다

현빈과, 차진우라는 친구와 기업라이벌 구도, 그리고 이혼한 와이프와

라이벌친구와의 결혼 이라는 막장소재, 그리고 말도 안되는 현실증강

게임, 살인 등 등 막장소재와, 신선한 소재, a급 배우들 연기

시청률 확보하기에 충분했다

현실증강게임을 만들어낸 정세주라는 아주 어린친구까지는 이해가 갔지만

엄청난 스케일의 게임을 구현과 렉없는 환경을 만들려면 보통의 서버로는

불가능할껀데.... 그걸 가난한 천재 프로그래머가 다 구현했다는게

말이 안되긴 하지만..... 암튼 죽어도 죽어도 되살아나 현빈을 괴롭히는

라이벌친구는 소름돋는다

전체적인 줄거리

현빈과 주변친구들은 제이원홀딩스라는 기업을 설립하여 대박을친다

그런데 그 안에서 친구와의 마찰로 친구는 제이원홀딩스에서 나와서

뉴워드라는 기업을 설립, 현빈과 라이벌 기업을 세운다

일단 대기업 투자회사정도로 알려졌고 스토리에서는 게임이라는 소재로

줄거리를 이끌어 간다

어느날 현빈에게 증강현실게임을 만들어낸 천재소년이 전화를 걸고

만나자는 제안이 온다...

스페인에서 제작자와 만나기로 한 현빈은 제작제는 만나지 못했지만

천재소년이 만들어낸 게임을 접하게 되고, 엄청난 게임스케일에 푹 빠진

현빈은 대박게임이라는걸 직감하고 게임선점을 위해서 천재소년과

계약을 하려 한다

그와중 천재소년의 증발..... 현실증강게임인데 실제 게임에서의 죽음이

현실에서도 죽음이 되어버리는 말도 안되는 현실

왜 게임속 죽음이 현실로 이어지는지 비밀을 풀어가는 과정이 메인스토리고

잡스토리로, 현빈과 박신혜와의 러브라인, 현빈 회사를 뺏기 위한 주변에서

암투 등 등....여기까지가 9화까지의 줄거리 입니다

왜 게임에서 죽음이, 현실에서 죽음으로 이어지는지 총 16부작중 9부작이

지났지만 밝혀지지는 않았고 게임을 만들어낸 천재소년은 살아 있으면서

왜 아직까지 연락을 안하고 질질 끌어서 시청자들을 빡치게 하는지...

앞으로 7화 남았는데... 제발 윤각이라도 잡혔으면 합니다...졸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