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봐도 너무 멋있었던 스티븐 유....

노래, 얼굴, 춤, 운동, 몸매 모두 가지고 있던 남자

사실 키가 작은거 말고 모든걸 갖추어서

당대 댄스가수 원탑이라 해도 무방했었는데

그의 추락은 기대치가 높았던 만큼 높은곳에서 떨어져

다시 재기하기 힘들정도로 아팠던거 같다

 

 

 

 

사실 돈, 부, 명예 모두 갖추었고 호감도역시 엄청났었는데

차라리 공익이라도 갔다 오면 기존 팬들의 쉴드로

상당히 오랬동안 지속될수 있었던 인기였거늘...

현역 아니고 딱 2년만 공익갔다오면 되었을 문제를

 

 

 

 

판단력 미스인지.... 팬들을... 국민을 머리나쁜 호구로 생각했는지

암튼 알수 없는 이유로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하고

군면제... 그리고 추방...

 

 

 

 

 

 

 

차라리 추방 당했으면 미국이나 동남아쪽에서 가수로서 활동을하지

굳이 한국에 들어오려고...

그 옛날 영광을 다시 얻고 싶었던 것인지 미련인지는 모르겠지만

대중은 이미 그를 버렸다

 

 

 

 

한사람의 팬으로써 괘씸했지만

지금은 나랑 철천지 원수도 아니고 나한테 해코지 한것도 없기에

아무런 감정도 남아있지는 않다

더 괘씸한 놈들은 매일 뉴스에서 얼굴을 비추고 떵떵거리고 잘 살고 있기에 ㅋㅋ

 

 

 

아무튼 그를 용서 하고 말것도 없지만

내 학창시절, 젊은시절 그의 노래를 따라하며, 어설픈 랩과 춤으로

노래방에서 불태웠고 아직도 가끔 오래전 노래를 들을때

들려오는 그의 열정적인 노래를 들리면 몸이 움찔움찔 거린다

노래는 한번 들어보고 싶다.... 어떤 형태든 앨범한번만 내주시길

Posted by 호호맨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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