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집이나 수포가 생기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바이러스성 수포가 아니면 보통은 약한 피부가

외부와의 잦은 마찰로 인해 생기는 경우 혹은

화상을 입었을때 생겨 납니다

 

바이러스성이면 당연히 병원을 가시면 될것이고

마찰로 인한 물집은 최대한 가만히 누어서

자연히 가라 앉히는게 가장 좋다고 합니다

억지로 터트리면 2차 감염 위험이 있기 때문에

빨리 터트려서 없애고 싶지만 더 오래 갈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나는 굳이~ 굳이~ 이 수포를 눈뜨고는 못보겠다!!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눈에 거슬리면 약국에서

반찬고나 붙이는 밴드 종류로 덮어 두면 되겠지만

그래도 터트려야 한다!! 하시는 분들은....

 

고전 방법! 바늘에 실을 엮어서 관통을 시켜

실안에 물이 묻어 나오게 하는 방법인데요....

저는 이 고전방법이 참 번거럽더라구요...

 

 

 

 

 

 

바늘도 소독해야 하고 상처부위를 통과시키기에

상당한 두려움과.... 고통....

그래서 저는 손톱깍기 소독후 살짝 끝 부분

터트려서 반창고로 휘리릭 감아 둡니다

이게 두가지 인데요 수포를 터트렸을때

열이 나는 경우도 있고 안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물집 주위에 엄청난 열을 동반할수도 있으니 가만하시고

작업을 하셨야 합니다...

 

 

화상을 입었을때는 보통 물집이라 안하고

수포가 올라왔다고 하는데요 이때는 화상자는 잽싸게

흐르는 찬물에 상처부위를 가져다 대고 계시고

감자를 강판에 갈아서 감자즙을 상처위에 덮어두시면

화기가 내려가고 흉터도 안생기더군요

 

 

어릴적 누나가 화상을 입었을때 엄마가 집에서

허겁지겁 감자즙을 얻어 놓아서 해결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화상자국이 안남을 정도록 효과가 좋았습니다

응급처지가 끝나면 피부과로 당연히 방문해야 겠죠?

이상 알아 두면 은근히 도움이 되는 생활팁 포스팅이었습니다~

 

 

 

Posted by 호호맨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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