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을 좋아 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싫어한다고 해서 노래방을 안가게
되진 않는다
노래를 못불러서 노래방 가는걸
싫어 하는데 어지저찌 하다보면 노래방에
앉아 있을때....
혹은 좋아하는 이성에게 매력발산하고
싶은데 딱히 어떤것을 불러야 할지 모를때
도움이 됐으면 해서 남자저음 노래 모아봤다
먼저 노을의 멤버인 전우성 ‘만약에 말야’
멜로디도 좋고 친구랑 나눠서 부른다면
그리 어렵지 않게 고음부분도 처리 된다
전우성씨가 노래를 정말 잘해서 어려운
노래 같아 보이지만 노래방특유의 잡음과
섞여서 노래를 부른다면 꾀나 잘부르는것
처럼 부를수 있다
더원의 ‘사랑아’
드라마 ost 였다. 가는 목소리 보다
약간 묵직한 톤의 목소리가 부르기 좋은노래다
그러나 하이라이트 부분에 고음이 있기는 한데
그 부분만 잘 넘기면 비교적 잘불러 보인다
대표적 남자저음노래 중 하나인
하동균의 ‘그녀를 사랑해 줘요’
도입부분 끝도 없이 저음이다...
고백송으로도 많이 사용되고 분위기 잡을때 좋다
진원 ‘ 고칠게’
비교적 높지 않은 음역대이기 때문에
조금만 연습해 둔다면 저음보이스 소유자라면
멋지게 소화 할 수 있고 여자들에게도
제법 인기 있던 노래이다
굳이 복명가왕의 음악대장처럼, 혹은 여타 프로그램의
오디션 프로그램처럼 무조건 고음만 잘올린다고 해서
노래방에서 인기있는게 아니고 같이간 멤버가
누구인가, 이날의 분위기는 어떤것인가를 잘 고려해서
선곡한다면 노래방에서 선방을 할 수가 있다
노래를 되게잘하는 친구랑 노래방 갔는데
비교되게 같이 락발라드나 어려운 노래 같은걸 선곡
하기 보다는 그런 친구들 하고 있을때는 높지 않은
음역대. 그리고 빠르고 경쾌한 템포의 노래를 선곡해서
분위기를 내것으로 만드는 전략도 있고
평소 내 목소리와 잘 맞는 노래와 비교적 소화가능한
음역대의 노래를 한두곡만 알아두고 연습해 두고
실전에서 연습한 한두곡만 불르고 마무리 지어놓으면
아 노래 잘하는 친구로 기억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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