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롯데시네마, cgv 대표적인 영화관 3곳입니다
예전에는 종로 서울극장, 피카디리, 단성사 등 다양한
극장 이름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저렇게 주요 거점에는
항상 대형영화관 들만 남아 있는거 같네요
좌석차등제 시행한지 두달정도 된거 같은데
일단 이 좌석차등제로 인해 영화관에서는 좌석당
몇백원의 이익을 봤다고 합니다
결국 영화관람료 인상이라는 말들로 부정적 의견들이
많은데요 사실 저는 이번 cgv 좌석차등제가
나쁘다고는 생각이 안듭니다
이코노미/ 스탠다드/ 프라임석 으로 3단계 나누어서
제일 보기 편한 프라임석은 1000원 더 받고 스탠다드는
현행가격 유지 이코노미는 1000원 덜 받는다는 건데요
같은 가격을 내고 맨 앞자리에서 영화를 보게 되면
사실 짜증이 납니다 (스위트박스 12,000원)
-예매전 할인카드 홈페이지에 나와 있습니다
미리 예매를 하면 되지만 스케줄 변동이 심한 내 입장에서는
어쩔수 없이 급하게 영화를 보게 되면 결국 앞자리 밖에 안남아서
영화를 가끔 볼때 너무 힘들었는데
오히려 이 좌석차등제로 조금더 나한테 좌석선택의 폭이 넓어졌더라구요
만일 영화를 볼수 있는 방법이 cgv영화관에서만 독점으로
볼수 있다 라는 가정하라면 결론적인 가격인상을 가지고온
이 번 제도에 불만이 있겠지만 영화관에서 말고 다른 방법으로
충분히 영화를 볼 수 있는 시스템이 많아졌고
그리고 좋은 자리에서 영화를 보려면 1000원 정도는 기회비용으로 더 사용해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드네요
<홈페이지 안에서 카드 선택후 가지고 있는 카드 확인해서 할인받으세요!>
반대로 내가 어쩔수 없이 앞자리에 앉아서 영화를 보게 되면 좀 싸게 볼수도 있는데
이 제도가 맘에 안들면 소비자가 외면하겠죠
dvd나 다른 방도로 영화를 찾아가게 되면 이 제도는 폐지 될것이고
이정도면 충분히 괜찮다 싶으면 메가박스나 롯데시네마도 따라 가겠지요
물론 제 의견입니다
생각이 다름이지 틀림이 아니니까 이 cgv 좌석차등제가 싫다고
하시는 분들이 저는 틀리다고 생각은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기호이며 선택사항이라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제가 틀리다고 생각도 안하구요
찬반의견이 난립하고 있기에
저는 조용히 찬성에 표를 던지며
더 이상 소비자들 간에 분쟁이 없었으면해서
이 포스팅을 해 봅니다
절대다수의 소비자의 결정이 cgv 에 영향을
줄것이며 소비자의 결정으로 이 가격차등제의
존폐가 결정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