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버스정류장, 커피숍, PC

술집, 식당 등등

공공장소라 불리는 곳에서 담배피는 모습

쉽게 볼수 있었고

담배냄새를 싫어 하는 사람도 그려러니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다

원래 필수 있는 곳이기에....

 

 

하지만 시대가 많이 바뀌었다

담배피는 사람은 죄인 또는 시대에

떨어진 사람처럼 보는 시선들이

대거 등장(?) 함에 따라

공공장소에서 흡연 및 길거리에서 흡연 역시

찾아 보기 힘들다

 

 

사람들의 시선뿐만이 아니라

건강문제가 대두 되면서 금연을 결심한

사람들도 많고

그리고 끝도없이 올라가는 담배값 때문에

끊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그래서 나 역시 담배를 끊었다

무려 6개월차!!!

하지만 담배는 참는거지 끊는거는 없다고

하던데 머 그게 그거 아닌가

단번에 끊지는 못해지만 전자담배를 대신

해서 차츰 양을 줄여가고있다

 

 

 

 

 

전자담배를 태우면 일반 담배랑 병행해서

더 많이 핀다는 사람들도 있다는데

전자담배 니코틴 수치가 높을걸로 시작해서

금단현상을 줄이니까 생각보다 금연이 수월했다

 

 

이제는 굳이 담배를 피워야겠다

술자리에서 나도 피고싶다 이런 욕망들은

사라진지 오래되었고 심지어 냄새역시 싫다

가끔 영화에서 담배 멋지게 피는 배우들 보면

아 한 대 펴볼까라고 잠시 생각하지만

영화 다 보고 나면 싹 잊는다

 

 

아무튼 이렇게 6개월차 금연에 성공을 했지만

집안 구석구석 혹은 자주 입던 옷

그리고 차 안에서는 담배냄새가 아직 떠나지

못하고 나를 괴롭힌다

해서 인터넷에 나와 있는 방법 고루고루 다

써봤는데 솔직히 큰 효과가 없는 것이 대부분 이었다

 

 

, 과일껍질, 향초 다 해봤지만

경험상 제일 좋았더거는 원두찌꺼기 !!

회사 건물에 테이크아웃 커피샵에서 원두찌꺼기를

무료로 나눠주는걸 받아왔다

아마 다른곳에서도 달라고 하면 그냥 줄것이다 무료로!

 

 

빠른 냄새제거를 위해서 우선 냄새가 나는

집안구석구석, 옷장, 화장실, 차 안에

패브*즈를 한통 다 뿌리고 아직 날씨가

제법 쌀쌀함에도 불구하고 환기를 시켰다

그리고 나서 반나절쯤 지나고 문을 닫고

커피 찌꺼기를 얇은 접시에 나눠어 덜고

구석구석에 배치!

 

 

탈취제나 방향제는 향이 강해서 당장에는

냄새가 없어지는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나면

묵었던 냄새랑 결합하는 참사를 가지고 오기 때문에

원두 찌꺼기와 이렇게 병행을 했더니 집안에서

은은한 커피향만 남게 되었다

 

 

이렇게 몇 번 반복했더니

과일, 향초 보다 훨씩던 빠른 효과를 봤다

사실 숯은 냄새게 제거 되는지도 모르겠다....

페브*+원두찌꺼기 = 훌륭한 방향제!!

(원두찌꺼기는 몇 번 교체를 해야한다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향이 많이 날아감)

Posted by 호호맨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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